서대문구,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종합선물세트 지원

입력 2016년06월21일 21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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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종합선물세트 지원서대문구, 여름방학 어린이 건강종합선물세트 지원
지난해 서대문구 여름방학 스케이트 무료 특강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대문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방과후교실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어린이를 위해 건강증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서대문, 북아현, 홍제, 이대종합사회복지관 방과후교실과 예꿈터지역아동센터, 서대문아동복지센터 등 6곳의 어린이 300여 명이다.
 
구는 데상트스포츠재단의 지원을 받아 한 곳마다 연말까지 30회에 걸쳐 어린이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탁구, 음악줄넘기, 태권체조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 ▲올바른 식생활 교육 ▲흡연 및 음주 예방 교육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교육 ▲교사를 위한 신체활동 역량강화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이 과정 전후로 어린이 신체계측과 체력측정을 진행하고 어린이, 학부모, 교사 만족도를 조사해 성과를 분석한다.
 
서대문구는 이 밖에도 여름방학 중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스케이트 무료 특강’을 연다.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 강습료를 지원하며, 이달 3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나 방과후교실 10곳을 모집한다.
 
이를 통해 최대 500여 명의 어린이가 2시간 동안 스케이트 기초 교육을 받는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에 참여해 균형 잡힌 성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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