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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 안전확보에 총력

입력 2016년06월22일 10시2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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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주민 안전확보에 총력 은평구, 주민 안전확보에 총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는 최근 강남역·수락산 살인사건 등 흉악범죄의 연이은 발생으로 주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범죄 예방 및 생활안전 등을 위한 관내 민·관·경간 유기적인 협력체를 구성하여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보장하고자 지역치안협의회 조례제정을 추진한다.
 
구는 치안협의회 조례제정에 앞서 관내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의 기관장 및 실무진들이 함께 모여 세부적인 협의회 구성·운영 등을 논의하고자 지난 6.17.(금) 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특히 여성안심 귀갓길조성, 가로등 조도 상향, 보행자 안전펜스 설치 등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구체적이고 다양한 의견 등을 교환하였다.
 
구 관계자는 “우리구는 지역 치안협의회 조례제정 등을 통해 관내 치안관련 주요기관들의 유기적 연계 및 협력을 통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주민의 안전한 치안확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좋은 은평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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