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중국 방문 및'2016 하계 다보스 포럼' 참석

입력 2016년06월22일 13시05분 백수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리커창(Li Keqiang, 李克强) 중국 국무원 총리의 초청으로 오는26일부터 30일까지 4박 5일일정으로 중국(톈진, 선양, 베이징)을 방문하고, 톈진에서 개최되는「2016 하계 다보스 포럼(6.26∼28, 텐진)」에 참석한다.
 

황 총리는 금번 중국 방문 기간중 시진핑 주석 예방 및 리커창 총리와의 양국 총리 회담‧만찬 등을 통해 통상‧투자‧금융‧산업‧문화 등 양국간 실질협력 및 교류의 다각적 발전 방안과 북핵문제 관련 협력을 포함한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갖는다.
 

또한,  우리 총리로서는 최초로 한반도와 가장 인접한 중국 동북3성 지역의 중심지인 선양을 방문하여 한‧동북3성간 우호‧협력을 증진하고, 양측간 경제협력 강화를 포함한 교류‧협력 확대 등에 대해 실질적 논의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황 총리는 베이징 소재 한국문화원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배우는 일반 중국 국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중간 문화 교류 확대와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촉진하는 한편, 톈진‧선양 등지의 우리 진출 기업을 방문‧격려하고, 방문지별로 우리 국민들과 만남의 기회도 갖는다.
 

 특히 황 총리는 ‘제4차 산업혁명과 전환적 영향(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and It’s Transformational Impact)’을 주제로 한「2016 하계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여 ‘제4차 산업혁명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갖고 창조경제, 규제개혁, 신산업육성 등 제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우리의 정책도 소개한다.
 

금번 방문은 양국 정상 및 총리 차원에서의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협의와 소통을 통해「한중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더욱 내실있게 발전시켜 나가는 한편, 우리 총리로서는 최초로 동북3성 지역을 방문함으로써 내년 수교 25주년을 맞는 한중 양국간 신뢰와 협력을 한층 더 새로이 높여 나가는 이정표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