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입력 2016년06월22일 23시04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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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충북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충청북도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충북 농식품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주최, KOTRA충청권지원단 주관으로 해외바이어 40명과 도내 64개의 농식품 수출업체가 참석했다.

행사 첫째 날 오전 1부에서는 충청북도·이란 투바·충북인삼농협간 충북 고려인삼 이란 수출협력 MOU 체결로 충북 인삼의 對이란 수출관련 생산·공급·판매 협력 계기를 마련했으며, 대한민국 최초로 충북 포도를 뉴질랜드 시장에 수출 길을 여는데 크게 기여한 루이 송양에게 감사패 전달과 2009년부터 충북도 농식품을 태국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한 ㈜프로타일 김부원 대표를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오후 2부에서는 중국, 일본, 동남아, 대양주 등의 바이어가 초청되어 참가한 농식품 관련 64여개 수출업체와 상담부스에서 전문적·집중적으로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여 총 00건, 00만달러(00억원 정도)의 수출상담과 00만달러(00억원)에 이르는 현장 계약실적을 올렸다.

이번에 방문한 대다수 바이어는 충북 농식품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향후 유사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되길 바란다는 의사와 함께 이번에 상담한 수출업체와 구체적인 계약을 진행시키겠다고 밝혔다.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도내 64여개 수출업체의 농식품을 전시하고 개별기업 현장 및 생산농가도 직접 방문토록 하여 우리 농산물의 품질 신뢰성 확보로 해외 바이어들의 구매 욕구도 증대시켰다.
 

  충북도 김문근 농정국장은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및 농식품 홍보·판촉전을 통해 확보한 해외바이어와 도내 수출업체와 수출거래가 활발한 해외바이어 초청 등 각 국에서 실질적 구매력을 지닌 우량 바이어를 엄선하여 초청하였으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수출품 다변화 모색과 전략적인 수출확대 기반구축을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북도는 금년도 수출목표 6.5억불 달성을 위하여 베트남, 중동, 대양주에 농식품 무역사절단을 추가로 파견하여 충북 농식품 홍보판촉전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등 수출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충북 농식품의 우수성 홍보와 행·재정적 지원으로 충북 경제 4% 달성을 위해 총력을 경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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