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제7대 후반기의장 '새누리당 시의원 제갈원영' 내정

입력 2016년06월23일 19시55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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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의장 황인성, 제2부의장 이강호

인천시의회 제7대 후반기의장 '새누리당 시의원 제갈원영' 내정 인천시의회 제7대  후반기의장 '새누리당 시의원 제갈원영' 내정
[여성종합뉴스] 23일 인천시의원은  오후 새누리당 인천시당에서  제7대 인천시의회 후반기의장 추천 투표에서 결선 투표 끝에 제갈원영 의원으로 결정, 11표를 얻은 노경수 의장을 2표차로 제쳤다.
 
1차 투표에서 제갈원영과 노경수 의장이 각각 8표를 얻어 4표와 3표를 얻은 박승희 제1부의장과  신영은 의원을 탈락시키고 결선 투표를 진행했다.
 
제1부의장은  황인성의원,새누리당 원내 대표는 초선의 공병건 의원. 제2부의장은 더불어 민주당 이강호 의원, 원내대표 이용범 의원이 맡기로 했다.
 
시민사회단체연대는 제갈원영 의원에 대해 "인천시민을 대리해 인천시 집행부 견제기능을 제일의 사명으로 삼아야 할 인천시의회 의장 후보로는 부적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제갈원영 의원은 현 유정복 인천시장의 동기동창이기에 사심 없이 시의회가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해야 하는 시의회의 수장으로는 부적당하다"고 주장하고있어 후반기 의회 의장의 의정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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