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입력 2016년06월23일 22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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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금천구의회는 195회 제1차 정례회 기간 동안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박찬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구의회가 구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금천구의 행정사무전반에 대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행정의 잘못된 부분을 적발 ․ 시정토록 하여 행정의 책임성을 높이고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6월 9일 관내 각 동 주민센터부터 감사가 시작되었다.
 
의원들은 각각 가산·독산동 지역 과 시흥동 지역 2개 반으로 나누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감사를 실시하였다. 10일부터 17일 까지는 집행부 각 부서와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하였으며, 보다 심층적인 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대면식 감사와 서류 검증 및 현장 확인을 병행하며 진행하였다.
 
의원들은 이번 감사 기간 동안 복지 분야나 지역 경제 분야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는 분야에서부터 청렴도 등 집행부 공직자들에 관련한 분야까지 전 분야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진행하였으며, 특히 안전사고가 근래 들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주민 안전 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감사를 통해 총 341건의 감사 결과가 도출 되었으며, 그 중 시정 및 요구 사항이 235건, 건의 사항이 81건, 모범 사례 발굴이 25건을 차지하였다.
 
금천구의회는 지난 23일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위 사항에 대한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였으며,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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