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해경, 옹진군 소청도 해상 중국어선 나포

입력 2016년06월24일 12시01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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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4일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이원희)에서는 지난 23일 오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하여 불법조업한 15톤급 중국어선 1척을 배타적경제수역법 위반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은 지난 15일부터 서해 NLL 해역주변에서 중국어선 불법조업 사전의지 차단 및 단속 강화를 위하여 단속전담 기동전단 활동 중에 6월23(목) 오후 18시 33분경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동방 17마일(약 31.5km)해상에서 북방한계선(NLL)을 3.4마일(약 6.3km) 침범하여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어선 요단어 5067호(15톤, 목선, 유망, 동항선적, 승선원 5명)는 선장(여충권, 30세)을 포함한 승선원 총 5명을 인천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하여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하고 관련법에 따라 처리 할 방침이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우리 해역을 침범하여 불법 조업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며 “중국어선 불법조업 의지를 사전차단하기 위하여 중국어선에 대하여 강력한 단속을 집중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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