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온실가스 진단 ․ 컨설팅 서비스 실시

입력 2016년06월25일 08시4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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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진단 ․ 컨설팅서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동구가 새는 에너지를 찾아주고 에너지 절약 노하우를 가르쳐 주는 『온실가스 진단 ·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 상가, 학교 등을 직접 방문하여 올바른 전자제품 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 방법 등 에너지 절감방안을 제시하고 진단 후 3개월 간의 에너지 사용량을 모니터링하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습관을 유도한다.
 
지난해 강동구에서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시설의 평균 절감률은 약 5%다. 이 중에서 10% 이상 절감한 가정은 전기요금을 적게 낸 것은 물론이고,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를 적용받아 5만원 상당의 상품권도 받았다.
 
에코마일리지는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프로그램으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한 회원의 경우, 전년도 사용량 보다 5~15% 에너지를 절약하면 마일리지가 쌓여 상품권이나 아파트 관리비 등을 차감받는 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에너지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백명순(여, 50세)씨는 “온실가스 진단 · 컨설팅서비스는 진단에 참여한 모든 시설에 에너지 고효율 제품도 제공하고 절약 노하우도 알려주는 일석이조의 착한 서비스다”라며 “내가 쓰는 것보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느낀다면 꼭 온실가스 진단 · 컨설팅서비스를 신청하실 것을 권한다”고 전했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강동구청 맑은환경과로 전화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0개소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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