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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1일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행정자치부와 함께 지난 30일, 오이도 문화복지센터에서 ‘정부3.0 우수성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2014년, 2015년 2년 연속 정부3.0 추진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 간의 시흥시 정부3.0 우수실적을 보고하고 정부3.0 우수사례도 소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김정석 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은 시흥시 정부3.0 주요 실적과 시흥시 우수사례를, 행정자치부 김영아 사무관은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정부3.0 사례와 앞으로의 정부3.0 추진방향을 소개했다.
 

특히 행정자치부에서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상속서비스’, ‘행복출산 서비스’, ‘민원24’ 등 시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정부3.0에 대한 시민이해도를 높였다.
 

또, 시는 오이도 유적체험, 시흥 갯골탐방 등 시흥지역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창의체험학교’, 초등학생에게 범죄 예방의식 및 대처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운영 중인 ‘아동안전지도 구축’과 같은 시흥시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시흥에서 진행되고 있는 정부3.0을 홍보했다.

김정석 시흥시 기획평가담당관은 “정부3.0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정부3.0의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시흥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