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의장, 세르히 라린(Serhiy LARIN) 한국-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장 접견

입력 2016년07월03일 00시1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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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정세균 의장은  1일(금)  의장집무실에서 세르히 라린(Serhiy LARIN) 한국-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회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제가 20대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취임한지 3주 정도 되었는데의원친선협회 예방은 오늘이 처음”이라면서 “제게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언급했다.

이어 라린 협회장은 “국회의장 취임을 축하드리며, 야당 출신 국회의장이라는 의미가 더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의원친선협회가 양국간 진정한 협력을 이루어가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국가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인적 교류가 기반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뒤
 “양국간 비자문제가 잘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강제이주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고려인들을 위한 농장프로젝트가 다시 추진될 수 있도록 저도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라린 협회장은 “내년은 한국과 우크라이나국교 수립 2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면서 “정 의장의 우크라이나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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