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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도시관리공단,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 전국1위

입력 2016년07월04일 07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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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정부3.0 추진실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장면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이사장 권혁소)이 행정자치부 주관「201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서비스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3월부터 전국 33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금년 경영평가에 반영된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위탁하여 설문지에 의한 전화 및 면접조사를 통해 ▲서비스환경 ▲서비스과정 ▲서비스결과 ▲사회적만족 ▲전반적만족 등 세부항목별로 이루어졌으며,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전 영역에서 평점을 크게 웃도는 좋은 점수로 서울시 자치구 공단 평균 85.67점보다 9.92점 높은 95.59점을 기록해 전국 공기업 중 고객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전 직원의 고객만족경영 의지를 토대로 공단 슬로건을 KFCS‘친절(Kind)·공정(Fair)·청렴(Clean)·안전(Safe)한 공단’으로 정하고,
 
친절교육, 서비스 헌장 이행실태, 고객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경영정책에 반영하는 등 전 직원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한 결과로 평가되었다.
 
권혁소 이사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최고의 서비스, 최고의 감동, 최고의 경영으로 고객 중심의 일류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북구도시관리공단은 2014년 전국지방공기업 326개 중 고객만족도 전국1위, 한국생산성본부의 국가생산성 고객만족부분 대상, 2015년 정부3.0평가 우수기관 선정, 한국지방공기업학회주관 경영혁신 우수상, 서울시 자치구 공단 종합 청렴도 2위 등 국가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매년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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