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별의별 사람들의 마을장터 ‘별별시장’ 8일 개장

입력 2016년07월05일 11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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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시장(2016 5월 첫개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의 이색 마을장터인 ‘별별시장’이 8일 구로근린공원에서 열린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이라는 뜻의 ‘별별시장’은 지역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구로구가 생활터전인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의 참여로 열리는 마을장터다. 2013년 시작됐으며,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리는 7월 별별시장에는 ‘초록’을 테마로 한 주민 중심의 다양한 행사들로 채워진다.
 
중고물품을 판매 교환하는 벼룩시장, 주민들이 직접 수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하는 손수시장, 풍성한 놀거리가 있는 체험마당, 어쿠스틱가든(길거리 공연)과 아마추어 공연자를 위한 야외무대, 주민이 직접 라디오 DJ가되어 진행하는 별별라디오,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먹거리 마당 등이 운영된다.
 
시장 운영은 구로마을공동체연구소가 맡고 구로구는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별별시장 참여자는 매달 새롭게 모집되며, 지난달 말 7월 참여자를 선정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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