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도서관에서 만나는 행복한 아시아 문화 체험

입력 2016년07월07일 13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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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은 2016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 협동조합 마을 무지개와 함께 아시아 문화 체험 프로그램 ‘아이 러브 아시아’를 진행했다.
 
지난 5월과 6월 두 달 동안 4회에 걸쳐 다문화가족실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의 대표 국가인 필리핀,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의 나라 소개와 인사말, 문화와 놀이 활동, 전통 의상과 음식 체험까지 알차고 풍성한 시간을 마련해, 참여 어린이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문화 협동조합 마을 무지개와는 지난 2014년 1월 본격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상호 긴밀한 자원 공유와 업무 협조를 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7월부터는 다문화 마을기업 모두 협동조합과 함께 다문화 동화구연 프로그램 ‘이중 언어 스토리텔링’을 새로이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어린이·다문화자료실(02-385-1671, 내선 220)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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