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대학생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CJ그룹 22.7% 1위 조사

입력 2016년07월07일 13시53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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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6∼28일 온라인으로 구직활동 중인 대학생 회원 1천357명에 조사' 대상 160개 기업 중'

[여성종합뉴스]7일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구직활동 중인 대학생 회원 1천357명에 대해 '2016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 160개 기업 중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로는 CJ그룹(22.7%)이 지난해에 이어 1위에 올랐다.
 
문화콘텐츠를 즐기는 대학생들에게 CJ의 '문화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이미지가 매력적으로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활발한 대학생 프로그램과 서포터즈 활동, 다방면에 걸친 B2C 사업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2∼5위는 삼성그룹(20.7%), LG그룹(10.4%), 신세계그룹(9.3%), 현대자동차그룹(8.1%)이 차지했다.
 
이와 별도로 업종별 최선호 기업에 대한 조사에서는 포스코(제철), 현대건설(건설업), 한국전력공사(공기업), 국민은행(금융), 현대중공업(기계·중공업), 아시아나항공(물류운수), 호텔롯데(백화점·유통), CJ제일제당(식음료), 현대자동차(자동차·운송장비), 삼성전자(전기전자), 네이버(정보통신), GS칼텍스(정유·석유화학), 유한양행(제약·유통), 삼성물산(종합상사), 아모레퍼시픽(화장품·생활용품), 금호타이어·SK케미칼(화학섬유·고무)이 각각 뽑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6∼28일 온라인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39%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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