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전북 익산시 종교 지도자들 간담회'

입력 2016년07월12일 14시35분 유해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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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말처럼 사회지도층의 의식변화를 이끌어야 하며 이에는 종교계의 역할이 크다" 강조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전북 익산시 종교 지도자들 간담회'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장 '전북 익산시  종교 지도자들 간담회'
[여성종합뉴스] 12일 한광옥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이 "국민 통합과 사회에 대한 불신·불만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종교 지도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지역소통 공감 릴레이'를 위해 전북 익산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익산지역 종교 지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는 불신의 문제는 급격한 경제 성장과 그 안에 미봉된 분노가 일시적으로 폭발하는 현상이 아니겠는가"라며 "조그만 일에도 분노하고 화약에 불을 댕겨 폭발하고 참지 못하는 사회가 되는 것 같다"며 "이를 순화시키고 바로 잡아야하는 것이 종교계 지도자의 몫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 대다수가 종교를 갖고 있다"며 "종교 지도자의 말이 생활에 연결되는 만큼 지도자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며 "질서를 잘 지키고 작은 것부터 지켜 나가는 것,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사랑하는 것이 통합의 기본"이라며 "종교 지도자들 사이의 대화도 배려하는 것으로 (이 자리도)어떤 면에서는 화합을 위한 모임 아니겠느냐"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 대다수가 종교를 갖고 있다"며 "종교 지도자의 말이 생활에 연결되는 만큼 지도자의 역할이 크고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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