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 하반기 과정 실시

입력 2016년07월14일 11시00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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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건강관리 능력 향상 계기 마련

동구보건소,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 하반기 과정 실시동구보건소,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 하반기 과정 실시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14일부터 19일까지 4일 간 인천 동구보건소는 보육시설의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 하반기 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과정은 2015년 7월 3일 보건소와 어린이집의 건강주치의 협약에 따라 올해 상반기 1차 교육에 이어 하반기 2차 교육이 실시되는 것으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들의 영유아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고 있다.

 
 동구보건소,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및 보육시설이 협력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 과정은, 하반기를 맞아 영유아에게 필요한 편식지도 및 올바른 영양관리법을 주제로 유정순 동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총괄팀장이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은 동구보건소와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총 4일 중 오후 1시, 4시, 5시 과정으로 장소와 시간을 나눠 영유아 보육에 불편함이 없도록 구성했다.

 
 이번 과정을 통해 보육교사는 왜 편식지도가 필요하고 방법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각 보육시설에서 영유아의 편식지도와 식사예절 등 영양관리를 지도하는 건강매니저로서 능력을 발휘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경희 동구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하반기 과정을 통해 보육시설장, 보육교사, 학부모 및 관련부서의 의견을 수렴하고, 2017년에도 영유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보육교사는 건강매니저 양성과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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