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창업보육실 입주자 초청 간담회

입력 2016년07월14일 14시03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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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과천시는 지난 13일 그레이스호텔 6층 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보육실 입주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창업지원센터 내 창업보육실 입주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조현복 센터장을 비롯해 5명의 예비창업자들이 참석해 입주소감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창업활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4월 개소한 과천시창업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창업아카데미 교육은 물론 창업 초기 기업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공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로 인해 현재 창업보육실에는 지난 4월 자동차부품회사를 창업한 김희정 케이퍼시픽 대표와 지난 5월 천연화장품 회사를 창업한 김윤경 대표 등 6명이 입주해 성공적인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예비창업자 권순영 입주자는 “그동안 마음만 있었지 창업을 무엇부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곳에 들어와 각종 공모사업에 관한 정보에서부터 사업계획서 작성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집이 아닌 나만의 공간에서 사업을 구상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과천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인 기업으로 창업하여 인력, 인프라, 네트워킹 등 모든 면에서 부족하다고 느껴져 창업보육실에 입주한 케이퍼시픽 김희정 대표는 “지난 3개월간 이곳에 머물면서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공모하는 하반기 해외창업 지원 사업에 선정돼 다음달부터 2달간 베트남에 진출하게 되었다”며 “열심히 해서 꼭 성공해서 돌아오겠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여성과 청년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이곳을 무대로 마음껏 창업활동을 펼치고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 청년 창업가들이 좀 더 많이 참여하여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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