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경찰서, 절도형 보이스피싱 일당 4명 검거

입력 2016년07월19일 14시27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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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경찰서, 절도형 보이스피싱 일당 4명 검거인천 연수경찰서, 절도형 보이스피싱 일당 4명 검거

[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인천연수경찰서(서장 김철우)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지시를 받아, 인천 지역에서 6월 30일 3,000만 원을 절취하고, 7월 13일 5,000만 원을 절취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조선족 1명, 10대 3명을 검거하여 그 중 A씨(남, 29세, 중국 국적, 조선족)와 B군(남, 18세) 등 3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돈이 빠져나갈 수 있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현금으로 인출해서 거실 서랍장에 보관해라.”라며 검찰을 사칭한 전화에, 피해자(남, 70세)가 S은행에서 현금 5,000만 원을 인출하려고 하였으나, 은행 직원의 신속히 112신고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범인을 피해자의 집으로 유인하여 집 안에서 A씨를 검거하고, 부근에서 동정을 살피며 범행을 준비하던 B군 등 3명도 검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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