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섬마을 인화회-자매결연 협약체결

입력 2016년07월20일 10시20분 정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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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정 원기자] 20일 옹진군청에서 섬마을들과 인천지역 기관·단체·기업의 대표 등 사회지도층으로 구성된 인화회(회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가 1:1 자매결연 협약식 행사를 갖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시장, 조윤길 옹진군수, 인화회 회원 37명, 마을대표 23명을 비롯해 관할면장과 섬마을 주민 등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하계휴가철을 앞두고 시민이 사랑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섬 가꾸기 프로젝트인 매력있는 애인(愛仁)섬 만들기에 인천지역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앞장섬으로서 섬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행복나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자매결연을 맺은 기관․단체․기업체는 섬마을 주민에게 도서경제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농수산물 사랑운동, 사원가족 어촌체험, 각종 워크샵 및 체육․여가활동, 재능기부 등을 전개하고,
옹진군의 각 섬마을은 도시민들에게 우수 농수산물을 공급하고 힐링을 위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섬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상생하는 공동체를 구성한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으로 섬 마을과 인화회 회원사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옹진군에서는 자매결연 관계가 지속·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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