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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9일 오후 인천서부경찰서(서장 반병욱)는 서구 관내 렌터카 업주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인 7, 8월에 렌터카 교통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렌터카 업체에 직접 방문, 서한문과 함께 ‘렌터카 안전운전 체크리스트’ 전단지를 전달 및 홍보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20세 이하 또는 운전경력 1년 미만 운전자 차량대여관리 강화 ▲렌터카 대여 시 대여자 상대 교통안전교육 실시 ▲차량 대여자에게 1일 1회 안전운전 당부 문자전송 등 반드시 숙지하여 렌터카 대여자에게 안내하도록 당부했다.
  
 서부경찰서 교통안전계 에서는“여름 휴가철에 렌터카 음주로 인한교통사망사고가 급증하는 만큼 렌터카 대여자들의 교통안전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