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중, “Pre 자유학기제 영어뮤지컬 흥부네가 大박 터 졌네 관람”

입력 2016년07월21일 09시27분 전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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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을 통한 영어공부 흥미로워요”

[여성종합뉴스]인천 영종중학교(교장 김동환)는 지난 20일 1학년 학생전체가 극단 해피아이영어뮤지컬 “흥부네가 대박 터졌네”관람했다.

‘흥부네 대박 터졌네’는 극단 해피아이가 새로운 문화 창작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나라 전통극인 2006년 작 판소리‘흥부&놀부’를 업그레이드해 독창적이고 예술적으로 성숙하게 각색한 공연이다. 

뮤지컬 특징은 총 12 Scene ,영어로 재구성 극을 전개하며 중간에 마당극 식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시간을 통해 관객으로 하여금 고전문화에 대한 친밀함과, 우리 전통극의 흥미와 참맛을 전하고 있다. 

1학년 정성욱은“현대문화와 조선시대의 문화가 잘 어우러지는 무대였고 영어를 표현하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게 되었다. 잘 들리지 않는 부분이 아쉬운 점”이라고 했다.

학생들을 위한 교육극을 만들고 학생들이 직접 문화 워크숍에 참여해 전문 예술인들과 함께 공연을 하는 극단 해피아이는 ‘행복한 나(Happy I)’라는 의미로 2004년 창단해 인천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공연문의는 010-6361-9744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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