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청소년들의 신나는 국제야영축제 격려

입력 2016년07월26일 07시34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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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청소년들의 신나는 국제야영축제 격려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청소년들의 신나는 국제야영축제 격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26일 오후 국립 태권도원(전라북도 무주군 소재)에서 개최되는 ‘국제청소년캠페스트’ 개영식에 참석해 18개국 6,000여명의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한다.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세계 청소년들이 야영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모험과 도전 정신을 키우도록 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야영대회로,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1983년부터)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2014년부터)하고 있다.
 
강은희 장관은 이날 개영식에서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청소년 대표와 함께 2016년 국제청소년캠페스트의 개회를 선언하고, 축사를 통해 세계 청소년들에게 화합과 우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국제청소년캠페스트’는 ‘세상의 빛이 되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주제 아래, 7월 25일(월)부터 7월 28일(목)까지 4일간 열린다. 
 
행사는 국내외 청소년들이 대자연 속에서 성취감과 협동심을 느낄 수 있도록 야영체험, 국제교류 활동과 지역연계 봉사활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개최장소인 태권도원의 특성을 살린 연계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강은희 장관은 개영식 축사에서 “세계 청소년들이 전북 무주의 대자연 속에서 함께 협동하고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야영체험을 통해 미래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아름다운 우정을 쌓아가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격려하고,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과 온라인 문화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균형 있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즐겁고 유익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힌다.
 
한편, 강은희 장관은 이날 개영식 참석에 앞서 전라북도 무주군에 위치한 ‘국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이하 ‘드림마을’)*을 방문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 청소년 대상 치유 캠프’ 운영 현장을 살필 예정이다.
  
드림마을은 인터넷·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및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흥미를 찾고, 부모들 역시 상담, 교육 등을 통해 자녀들의 든든한 정서적 지원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2014년 개원 이래 그동안 연인원 9천여 명이 참여했다.
 
강은희 장관은 ‘제9기 캠프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들을 만나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량을 스스로 조절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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