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서장, 덕적도 치안현장 점검 나서

입력 2016년07월26일 23시3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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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경서(서장 송일종)는 26일,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인천지역 대표적 섬 관광지인 덕적도를 방문해 해상치안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섬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행정력이 잘 미치지 않는 도서지역에서 우려되는 무허가 유․도선업 및 낚시어선업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송 서장은 경비함정으로 덕적도를 방문하여 낚시어선 및 조업선 출어 동향을 직접 확인하는 등 치안실태를 점검하고, 연안해역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중인 경비함정과 덕적출장소 근무자들에게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덕적도 해군 부대를 방문하여 부대원들을 격려하고 긴밀한 정보교환과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협력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송 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불법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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