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세 이하 공학 계열 졸업자의 고용률, 지난해에는 82.8%까지 올라

입력 2016년07월31일 09시54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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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 '대학 전공계열별 고용 현황과 추이' 보고서

[여성종합뉴스]31일 한국고용정보원 김두순 전임연구원의 '대학 전공계열별 고용 현황과 추이' 보고서에 따르면 34세 이하 공학 계열 졸업자의 고용률은 2004년 80.7%에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82.8%까지 올라갔다.


이는 모든 대학 전공 계열을 통틀어 가장 높은 고용률이다. 제조업이나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높은 수요가 뒷받침한 결과로 분석된다.


연구원은 "산업구조 변화는 전공별 노동수요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노동수요 예측과 그에 상승하는 전공별 적정 수준의 노동력 배출을 통해 '전공 미스매치'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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