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22일부터 국가비상사태 대비 을지연습

입력 2016년08월04일 07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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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2일부터 국가비상사태 대비 을지연습송파구 22일부터 국가비상사태 대비 을지연습
2015 을지훈련 군 장비 전시 체험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송파구는 8.22(월)~25(목) 나흘 간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국가 총력 대응훈련 ‘을지연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로 49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에는 송파구청을 비롯해 구의회, 210연대 2대대, 송파경찰서, 서울아산병원 등이 참가하며 올해는 빠르게 변하는 안보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역량을 기르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될 예정이다.
 
22일(월)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가게 되며 최초 상황보고와 행정기관 소산, 참관인 보고회, 민방공 대피훈련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연습하게 된다.
 
구는 연습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군 장비 전시 ▴화생방 장비물자 전시 ▴비상대비물자 전시 ▴6‧25전쟁 사진전 등 전시회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응급처치 교육 ▴교통안전 교육 ▴안보영상물 상영 ▴전시식량시식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연습기간 중 이뤄지는 전시, 교육, 체험은 올바른 국가안보의식을 갖고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원뿐 아니라 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어떤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전에 가까운 연습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연례행사가 아닌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튼튼한 안보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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