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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는 지난 4일 충북TP 미래융합교육실에서 충북반도체고등학교(교장 김수태) 교사역량강화연수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
 

충북TP가 충청북도 교육청으로부터 교사 연수기관으로 지정받아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산업현장 관계자와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하여 8월 1일부터 4일까지 총 32시간에 걸쳐 충북반도체고 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반도체마이스터 교사역량 강화 연수프로그램은 지역기업-청년교류활성화사업의 일환이며, 전문교과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여 반도체 고교기술인재 영-마이스터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는 최신 반도체 산업수요를 반영해 첨단 장비를 활용한 맞춤형 이론 교육 및 실습지원으로 교사들의 기술역량 제고와 효과적 교과운영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은 “지난해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서 충북TP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산업기술혁신거점기관 연계형 우수모델로 충북반도체고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사례가 있다”며 “산업기술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를 육성하여 산업현장에 공급함으로 지역기업과 청년인재가 상생 발전하는 우수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