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불광2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본격 시동

입력 2016년08월09일 12시0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은평구 불광2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본격 시동은평구 불광2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본격 시동
불광2동,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본격 시동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 불광제2동이 복지플래너 활동 개시 및 사례회의 등을 통해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이하 찾동)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불광2동은 지난 7월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복지팀 직원 전원이 참여하는 복지분야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였다.

직무교육, 사통망 전산교육은 선배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신규 사회복지직 직원들에게 노하우를 전해주었고,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사업의 전반적인 이해, 사회복지직의 자세, 복지상담기법 등은 각 팀장들이 맡아 주었다. 이번교육은 해당업무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동 자체적으로 실시하였다.
 
찾동 출범 이후에는 65세 도래 어르신들은 방문간호사와 복지플래너가 방문하여 ▲건강상태 상담 ▲혈당 및 혈압체크 ▲관절체조 ▲맞춤형 복지정보까지 알려주어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빈곤위기가정은 선배와 신규공무원이 함께 고령의 어르신부터 방문하여 ▲찾동에 대한 설명 ▲폭염 대처방안 ▲가구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등을 파악하고 있으며 담당자별로 주 5가구 이상을 목표로 복지플래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다.
 
지난 8.5(금) 첫 내부사례회의를 통해서 방문 51가구 중 단순사례는 자체적으로 서비스연계를 하였으며 복합사례는 8월말 외부 사례회의 대상으로 정했다.

사례회의에 참석한 백정완 불광제2동장은 전입신고시 확정일자를 받는 전·월세 대상자 중 생계곤란이 예상되는 가구는 각 통별 복지플래너에게 연계하여 위기가정을 발굴하자고 제안했고, “딱딱한 사무공간을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이 있는 주민공간으로 개선하여 주민 소모임을 활성화시켜 소통하고 함께하는 마을, 살고 싶은 불광2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