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여름철 폭염 대비 노약자 보호 나서

입력 2016년08월09일 11시55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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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여름철 폭염 대비 노약자 보호 나서계양구, 여름철 폭염 대비 노약자 보호 나서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9일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연일 폭염으로 전국의 낮 기온이 35℃를 웃도는 요즈음 여름철 폭염 대비 노약자 보호에 나섰다.


 구는 산하 부서나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하는 청소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등 야외근로자의 작업 조정 및 건강체크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한편, 직접 거리로 나서 파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물을 권해 드리며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무더위쉼터 32개소에 대한 시설점검을 마치고 아이스팩 등이 포함된 구급상자를 구입하여 비치했다.


 구 관계자는 폭염에 대비하여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은 평소 건강수칙을 지키고, 낮 시간대인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장시간 야외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물 자주 마시기, 휴식 취하기 등을 지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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