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행사 개최

입력 2016년08월11일 07시2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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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광진구 자양2동주민센터(동장 이용환)가 10일 오전 10시부터 주민센터 3층 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추억의 봉숭아 물들이기’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열린 이번행사는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행사를 통한 추억만들기 및 가족화합의 정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됐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으로 손톱을 빨갛게 물들여 질병을 예방하고 귀신을 쫒아낸다는 의미가 있다. 오래 전부터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소녀나 여인들의 소박한 미용법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위해 그 동안 자양2동 주민들은 주민센터 옥상하늘정원에 직접 봉숭아꽃을 심어 가꿔왔다. 
 
동은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쉽게 봉숭아 물들이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재료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방법도 자세히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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