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광복절 순국선열 기리며 자전거 행진

입력 2016년08월15일 07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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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자전거 대행진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15일 광복 71주년을 맞이해 강동구 행복나눔자전거연합회(회장 김영옥)에서 자전거 라이딩(Riding)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15일 오전 8시 고덕동에 소재한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출발해 상암월드컵경기장을 돌아 다시 강동바이크스쿨로 돌아오는 왕복 총 80km를 태극기를 단 자전거를 타고 라이딩할 계획이다. 라이딩 후에는 강동바이크스쿨에서 이해식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조촐하게 갖는다.
 
이 행사는 행복나눔자전거연합회뿐 아니라 지난해 11월 구성된 줌마자전거 봉사단도 함께 한다. 이들은 오는 9월 25일 개최 예정인 ‘강동구 자전거 대행진’에도 참여한다.
 
이 날 행복나눔자전거연합회는 그동안 벼룩 시장을 통해 판매한 재생자전거 판매대금 3백여만 원을 강동구 장학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자전거연합회 박상돈 본부장은 “구민이 함께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을 통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광복절의 뜻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행사 개최 의미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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