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산업보안학과,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육성사업’선정

입력 2016년08월18일 11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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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산업보안학과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 ·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회장 육현표)가 지원하는 ‘2016년도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육성사업’은 미래 산업융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학 학부과정에 개설된 산업보안 특성화학과를 지정하여, 기존 기술 분야에 치우쳐 있던 보안교육에 대해 산업보안 기술을 넘어 법제도, 경영관리, 범죄 심리 등 다양한 산업보안 전문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창의 융합형 글로벌 보안리더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산업보안 창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수요지향형 산업보안 산학연계 교육, 산업보안 교육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덕 중앙대 산업보안학과장은 “최근 인공지능, 빅 데이터, 가상현실 등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으로의 변화흐름 속에서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보안기술 뿐만 아니라, 인간행위 자체에 대한 보안관리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고 있다”며, “학부의 이번 사업 선정과 중앙대 대학원 산업보안융합학과의 기존 인력양성 사업(교육부 BK21플러스사업, 미래창조과학부 석사과정지원사업)을 연계해 최고의 산업보안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 산업보안학과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의 ‘산업보안 특성화학과 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된 후, 산업융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혁신적으로 개편하고 수요기반의 실무형 교육 확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 산업보안 전문 인력 양성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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