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3사, 이달 19일부터 가입비 40% 인하

입력 2013년08월09일 14시26분 IT/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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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백수현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업계 등은  KT는 2만4천원(부가세 포함)이던 이동통신 가입비를 오는16일부터 1만4천400원으로 낮춘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19일부터 가입비를 인하한다. SK텔레콤은 3만9천600원에서 2만3천760원으로, LG유플러스는 3만원에서 1만8천원으로 각각 가입비를 낮춘다.

이동통신 가입비 인하는 박근혜 정부의 공약 사항으로  박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부터 가계 통신비 부담 경감 방안으로 가입비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 4월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가입비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한 바 있어  미래부는 당시 올해 40%, 내년과 내후년 각각 30%씩 가입비를 인하하겠다고 밝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입비를 받지 않는 나라는 24개국으로 미래부는 가입비 폐지로 연간 5천억원의 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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