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16 을지연습’ 실시

입력 2016년08월22일 21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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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을지연습 직원 비상소집 교육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구로구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2016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이다.
 
올해 연습은 다양한 사건에 대해 신속한 대응책을 점검하는 도상훈련과 전시직제개편훈련, 행정기관 소산, 화생방전 대비 방독면 착용 등 실제훈련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구로구는 22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총괄반, 자원동원반 등 5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구성함으로써 본격적인 을지연습을 시작했다.
 
22일에는 전시직제개편 훈련과 행정기관 소산 훈련, 23일에는 기술인력  동원훈련과 철도교통관제센터의 실제훈련, 24일 오후 2시에는 차량이 통제되는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민방공 대피에는 경찰차, 군부대차량, 소방차 등이 참여하는 비상차로 확보훈련을 실시한다. 25일 부문별 종합평가로 을지연습이 마무리 된다.
 
이성 구청장은 “을지연습은 전쟁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에 대비하는 훈련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참여자 모두가 성실하게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 주기 바란다”고 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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