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베트남 정글父子

입력 2013년08월09일 19시3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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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만에 발견, 전쟁 피해 정글로 도망

베트남 정글에서 40년 만에 발견한 호반탄
[여성종합뉴스ㅣ홍성찬기자] 영국 일간지 미러가 현지시각 8일 베트남전쟁 때 습격을 피해 2살짜리 아들과 함께 정글로 숨었던 남성 호반탄이 40년이 지난 최근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아내와 다른 두 아들을 잃고 정글로 도망간 호반탄은 나무 틈에 굴을 만들고 살기 시작했고 과일과 채소를 채집하고 옥수수를 키워 식량을 해결하며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았다고 알려졌다.

두 사람을 발견한 것은 장작을 구하기 위해 나무를 하던 마을 주민이  나무껍질로 만든 옷을 입고 있는 남성 둘을 발견해 신고했고 5시간 후에 그들을 붙잡는 데 성공했다.

호반탄은 약간의 대화가 가능했지만, 아들인 호반랑은 언어를 전혀 습득하지 못했다. 현재 이 부자는 사회에 적응하는데 필요한 교육과 훈련을 받고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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