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26일 부터 전국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 점차 완화될 것으로 ....'

입력 2016년08월24일 08시3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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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동해안, 제주산간에 소나기 강수확률 60%예상

[여성종합뉴스] 24일 기상청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는 아침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25일 밤부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26일부터 낮 최고기온이 3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전국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대기불안정에 의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동해안, 제주산간에는 오후에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30도에서 35도가예상된다.


이날오전 6시 기준 아침 기온은 서울 26.5도, 인천 26.3도, 수원 26.4도, 춘천 24.9도, 강릉 22.3도, 청주 25.8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4.6도, 대구 22.1도, 부산 24.3도, 제주 26.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로 서울 33도,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3도, 강릉 30도, 청주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5도, 대구 34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등으로 관측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 전국(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까지는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무더운 곳이 있겠다"며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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