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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한승수 총리는 11(월) “정부는 앞으로 규제개혁, 공공부문 개혁 등을 보다 강력하게 추진해서 ‘국제경영개발연구소’(IMD) 국가경쟁력 순위를 현재의 31위에서 15위 이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행정 60년 국제 학술대회 개회식에 참석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적인 정부가 되는 것은 물론이고, 국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섬기는 정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이어 “지난 6월에 유엔공공행정상을 수상해서 정부의 효율성과 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았다”며 “이제 한국행정이 건국 60년을 계기로 세계 최고수준으로 발전해서 대한민국 선진화를 이끌어가는 견인차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