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광교터널 내 2차로' 6t짜리 LPG 탱크로리' 전복

입력 2016년08월26일 09시5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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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방향 광교터널 편도 2차로 도로의 차량통행이 2시간여 동안 전면 통제

[여성종합뉴스] 26일 오전 4시56분경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광교터널 내 2차로에서 김모(37)씨가 몰던 6t짜리 LPG 탱크로리가 넘어진 사고로 강릉방향 광교터널 편도 2차로 도로의 차량통행이 2시간여 동안 전면 통제됐다.


탱크로리에는 LPG가 5.4t 정도 실려 있어 가스전문가 등이 현장에서 안전상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다른 LPG 차량으로 가스를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옆 터널인 안산방향 2차로로 유도했고, 오전 7시10분경 사고 차량의 견인조치를 하면서 통행이 재개됐으며 트럭 우측 뒷바퀴가 터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운전기사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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