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슈퍼스타K' 11일 낮 1시 방송

입력 2013년08월11일 19시30분 김상권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채널 중화TV,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차이나'(14부작) 국내 방영

[여성종합뉴스/ 김상권기자] CJ E&M 계열의 중국 콘텐츠 채널 중화TV가 중국판 '슈퍼스타K'인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차이나'(14부작)를 국내에서  11일 낮 1시 중화TV를 통해 처음 방송됐다.

'슈퍼스타 차이나'는 중국 내 8억 명의 시청자를 보유한 전국 위성방송사인 후베이웨이싱(湖北衛星)이 CJ E&M의 '슈퍼스타K' 포맷을 구입해 제작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올해 중국에서 방영하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중 최대 규모다.

총 14회에 걸친 방송은 '슈퍼스타K' 일정과 똑같이 지역예선, 슈퍼위크, 생방송 무대를 거치며, '슈퍼스타K' 시즌 2부터 시즌 4까지 제작을 맡았던 엠넷 김태은 PD가 올해 초부터 중국에 건너가 참여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홍콩 음악계의 살아있는 전설 앨런 탐과 '중국의 윤종신'이라 불리는 사바오량(沙寶亮), 대만 출신 가수 겸 배우이자 영화 '이별계약'의 조연으로도 국내에 알려진 우페이츠(吳佩慈), 최정상 로커 우바이(伍佰) 등 중화권 스타들로 구성됐다.

국내 걸그룹 f(x)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국인 빅토리아도 특별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중국 현지에서 지난 7월 7일 처음 방송된 '슈퍼스타 차이나'는 1회 평균 1.39%, 최고 1.5%의 높은 시청률(개인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중국에서 인기 콘텐츠의 기준으로 평가 받는 1%의 벽을 넘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