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올 가을엔 도심 속 암벽등반에 도전해보세요

입력 2016년08월30일 07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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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암벽등반교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2016년 응봉산 인공암벽등반교실 6기 수강생 20명을 오는 9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10월 7일부터 10월 28일로 시원한 가을바람을 느끼며 암벽을 오르기에 안성맞춤이다. 응봉산 암벽공원은 연간 8천명이 넘는 스포츠클라이밍 애호가들이 찾을 만큼 인기 있는 곳으로, 성동구는 주민들의 체력증진 및 건전한 여가활동 확대를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암벽등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암벽등반교실은 총 6기, 매 기수별 20명 내외로 평일 저녁시간에 개설된다. 교육은 이론 강의부터 체험위주의 실기 교육, 응용동작 교육까지 이루어져 암벽등반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암벽등반은 인공 지형지물에 몸을 실어 등반하는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투자시간에 비해 운동량이 높고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들을 사용하여 체력을 증진할 수 있는 좋은 운동이다.
 
6기 교육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성동구청 공원녹지과(☎02-2286-5672) 또는 인공암벽공원 관리사무실(☎02-2286-606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성동구 관계자는 “암벽등반교실은 온 가족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가족 레포츠로 체력증진 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성취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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