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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부, 따뜻한 희망 성동구

입력 2016년08월30일 13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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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기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연말뿐만 아니라 연중에도 기부행사가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성수동에 위치한 (주)신한코리아 JDX 멀티스포츠 성수점(성동구 왕십리로 121, 점장 박정용)은 이번에 개점 1주년을 맞이하여 ‘사랑의 쌀 나눔’ 기부식을 통해 쌀 10kg짜리 100포(230만원 상당)를 비영리사단법인 웜글로벌코리아(대표 김종우)와 함께 성동구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에 지원했다.
 
JDX 멀티스포츠 성수점은 작년 오픈식에서도 축하 화환 대신 쌀로 받아 쌀 20kg 100포를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 가족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기부한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박정용 JDX 성수점장은 “지역사회에서 얻은 수익을 주민들에게 환원하는 의미에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백미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사랑하는 온정을 보여준 지역 상점 및 기업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확산되어 따뜻하고 훈훈한 성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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