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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 실시

입력 2016년08월30일 19시2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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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장 한구용)은 식중독 사고가 가을 신학기에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2016년 8월 30일부터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한구용 교육장은  30일 민백초 급식실을 불시에 방문하여 급식실의 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식재료의 품질 및 원산지 관리, 조리과정 등 급식 전반에 대해 점검하고 학교급식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경각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구용 교육장은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학부모 참여를 위한 모니터링제도 활성화하여 투명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급식종사자분들께 감사를 전하였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에 대한 연 2회 정기점검 외에도 교육장 이하 간부공무원이 사전 예고없이 학교급식 특별 급식점검을 지속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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