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노후한 고속도로를 일괄 개량하는 리모델링 사업'

입력 2016년08월30일 19시25분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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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일일생활권 등 미래도로 구축을 위한 7대 비전

[여성종합뉴스]30일 정부는 안전관리 계획에 따라 오는2018년까지 국도상 모든 교량에 대한 내진보강을 완료하고 노후한 고속도로를 일괄 개량하는 리모델링 사업을 벌인다.

 

졸음쉼터, 안개 안전시설, 역주행 방지시설, 마을주민 보호구역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도 지속해서 확충한다.


기후변화와 재난 대응 차원에서는 상습침수 지역의 교량관리 강화, 도로 비탈면 안전점검 대상 확대, 폭설 취약 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배치 재조정 등이 추진된다.

정부는 도로 확장·신설, 갓길차로제 확대 등을 통해 간선도로의 혼잡구간을 2020년까지 41% 줄인다는 목표다.

 

아울러 대규모 요금소 설치나 통행권 발급이 필요 없는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시범운영 등을 거쳐 2020년 전면 시행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통행료 외에 주유소, 주차장 등의 이용요금을 하이패스로 바로 결제할 수 있는 '하이패스 페이(Pay)'도 도입된다.


이밖에 종합계획에는 ► 자율주행 상용화 ► 신재생 에너지 ► 도시공간의 입체적 활용 ► 유지관리 자동화 ► 슬림화·개방화 ► 사고 없는 도로 ► 유라시아 일일생활권 등 미래도로 구축을 위한 7대 비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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