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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지난 1일 인천광역시 서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이두형)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대상자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동 복지허브화’사업과 가족과 함께하는 서구복지여행 ‘제7회 서구복지박람회’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천지하철 2호선 서구청역사를 포함하여 서구관내 지하철 역사 및 다중시설에서 서구 21개동 주민센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동일 일시에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3월 보건복지부 동 복지허브화 모델링지역(연희동)으로 선정되어, 동 복지허브화가 전국 지자체로 확대될 수 있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9월 29일 기존의「연희동 주민센터」의 명칭을 「연희동 행정복지센터」로 교체하는 현판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역 복지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연희동을 포함하여 금년도는 석남1동, 검단1동 총 3개동, 2017년 8개동, 2018년 10개동으로 단계적으로 동 주민센터를 ‘복지허브화’를 위한 ‘행정복지센터’로 탈바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4일 아시아드 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관내 지역사회보장 단체․기관을 홍보하고,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제7회 서구복지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