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저녁 7시경 전국 고속도로 차량 정체 해소'

입력 2016년09월03일 20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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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객과 벌초 행렬이 겹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

[여성종합뉴스]3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는 나들이객과 벌초 행렬이 겹치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7만 대로 평소 주말보다 약 20만 대 늘어난 수준으로 예상,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1만 대로 오후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남이분기점에서 청주나들목까지 5.7km 구간 등 총 정체 거리 33.3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으로 일죽나들목에서 남이천나들목까지 10.3km 구간을 지나는 데만 28분이 걸리는 등 총 정체 거리 47.9km 구간에서 시속 40km 미만으로 서행하고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 방향으로 정안나들목에서 남풍세나들목까지 12.2km 등 총 23.8km 구간이 밀리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방향으로 당진나들목에서 송악나들목까지 8.3km가 밀리는 등 총 28.9km 구간이 서행 중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저녁 7시경 차량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고속도로 주요 구간별 실시간 교통상황과 구간 사이 소요시간 등은 한국도로공사 '로드 플러스'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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