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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6일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7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1,085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를 9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 올 상반기에 분할 및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필지이며, 시청 민원지적과, 동주민센터 및 시 홈페이지에서 개별공시지가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또는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의견 제출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 및 산정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흥시 조경희 민원지적과장은 “재산세, 양도소득세, 개발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가 활용되는 만큼 열람기간 동안에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