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새롭게 단장! 준공식 가져

입력 2016년09월06일 21시08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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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새롭게 단장! 준공식 가져계양구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 새롭게 단장! 준공식 가져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6일,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舊 주민센터)가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형우 구청장을 비롯하여 김유순 계양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시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구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이 만들어진 것을 축하하는 자리가 됐다.
 
 신축된 작전2동 행정복지센터는 계양구 시범동으로 지정되어 계양구에서는 처음으로 주민센터에서 행정복지센터라는 명칭을 내걸게 됐으며, 부지면적 1,152.㎡, 연면적 2,420.1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총 40여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해 11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주민센터 1층은 행정기능을 맡는 민원실과 복지상담실을 2층은 북카페, 회의실, 부녀회 사무실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실이 있으며, 3층에는 주민여가활동을 위한 체력단력실과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열 수 있는  다목적실 그리고 동대본부 등을 갖췄다.


 또한, 주민들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 창구가 1층 입구에 별도로 마련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게 됐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전2동 주민센터가 복지를 강화한 행정복지센터라는 명칭을 계양구에서 처음 쓰게 되었으며, 재래시장주차환경개선 사업 일환으로 중소기업청에서 국비 10억 1천만 원을 지원받아 29면의 주차장을 겸비한 복합센터로서의 기능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가건물에서 운영하던 체력단련실을 3층으로 옮겨 200명의 주민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게 한 점과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는 자율방범대 사무실도 겸비하여 준공했다는데 의의가 크며, 단순히 민원서비스만 제공하던 기존 동 주민센터에서 탈피해 주민들이 언제라도 머물고,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주민 친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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