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서울시 자치구 중 복지 TOP!

입력 2016년09월08일 08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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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영등포구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장관상과 함께 2천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이란 지역 복지 정책에 대해 지자체의 장이 수립하는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의 특색과 환경, 단체장의 의지를 반영한 종합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각 자치단체의 우수사례에 대한 공유와 확산, 부진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컨설팅 등을 위해 전국 시도(16개)와 시군구(204개)를 대상으로 금번 평가를 진행,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우선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역사회보장균형발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계, 연구진, 보건복지부 공무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계획 수립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목표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등 4개 분야에 대한 서면심사 결과를 통해 1차로 대상을 선정한 후 시행결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한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구는 지역복지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한 것과 복지관련 부서 확충,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지역사업 운영 등 복지전달체계 개편을 비롯해,
 
청소년복합타운인 ‘영등포 유스스퀘어’ 운영으로 학교폭력과 장애, 다문화 청소년 등의 문제를 주민과 함께 적극 대처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구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해 구민 모두가 복지의 혜택을 받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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