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괴물 류현진 14일 뉴욕 메츠전 7이닝 1실점 시즌 12승!!

입력 2013년08월14일 19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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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다저스 좌완투수 류현진이 시즌 12승을 따냈다.

류현진은 한국 시각 1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뉴욕 메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실점 1볼넷 3탈삼진으로  시즌 12승(3패)째를 따냈다. 이로써 류현진은 후반기 5번의 등판을 전부  승리했다.

12승에  성공한 류현진은 승률 부문에서 리그 공동 1위로 뛰어올랐다.

류현진이 12승과 함께 거머쥔 수확으로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투수인 하비를 이겼다는 점이다 . 하비는 이 경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2위의  상승세의 투수였지만  류현진과 만나  시즌 4패(9승)가 되었다 . 류현진은   에이스급 투수들과 맞대결을 하면서  리그에서  승률 1위에 올랐다.

12승3패를 기록 중인 류현진은 급기야 승률 8할 고지에 올랐다. 올 시즌 규정 이닝을 채운 투수들 가운데 8할 승률 이상을 기록 중인 선수는 양대 리그를 통틀어도 단 6명 뿐이다.

또한 오늘의 승리로  신인왕 경쟁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만들었다는것도  큰 성과로 꼽힌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2.91로 리그 12위로 올라섰고, 내셔널리그 신인왕 유력 후보로  세인트루이스의 셸비 밀러(23·11승7패 2.89)와 대비되고 있다 . 류현진은 승수와 이닝 소화 능력에서 우위를 점하며 확실한 경쟁력을 갖췄고  안정감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분위기다.

메이저리그  첫 해부터 현재12승을 거둔  류현진은 오는 20일 마이애미전에서   신인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페르난데스와 맞대결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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