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주민정책제안 사업 주민투표로 결정

입력 2016년09월13일 08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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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은평구가 2017년 예산에 반영할 참여예산사업 주민투표를 오는 24일(토)까지 실시한다. 청소년 사업에 대한 투표는 10월 14일(금) 까지다.
 
구는 지난 7월 8일∼31일 기간동안 접수된 107개 주민정책제안에 대하여 아카데미를 통해 사업내용 구체화 과정을 거쳤다. 또한, 부서 및 참여예산위원회 분과검토 및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43개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되었다.
 
총회에 상정된 43개 사업은 공동체문화, 사회적약자 배려, 청년, 청소년 등 6개분야로 9월7일부터 24일까지 기간 동안 모바일 및 현장투표를 통해 참여예산 한마당(총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일반주민은 분야별 1개 사업을 선택 1인당 5개 사업에 투표하며, 청소년은 청소년 분야를 포함 1인당 6개 사업에 투표할 수 있다.(청소년 분야만 투표도 가능)
 
모바일 투표는 모바일 앱 「은평구 참여예산」또는 http://ep.e-gov.co.kr에 접속하여 간단한 핸드폰 번호 인증을 거쳐 투표할 수 있으며, 각 동 주민센터에도 투표소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쉽게 정책제안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마당 총회가 개최되는 9월 24일(토)에는 1,000여명 투표인단이 구청광장에서 현장투표를 진행하고, 청소년 투표는 10월 15일에 스위스의 직접민주제인 란츠게마인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분야는 9월 24일, 청소년 분야는 10월 15일 ‘참여예산 한마당(총회)’를 개최하여 2017년 예산에 반영할 주민 정책제안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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