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이병석 부의장 ‘한·중의회 정기교류체제 제8차 합동회의’ 중국 공식 방문

입력 2013년08월14일 22시04분 박재복,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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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성공 국빈방중 이어 의회 첫 방문

[여성종합뉴스/박재복 ,백수현기자]  이병석 국회부의장(새누리당, 포항 북)을 단장으로 한 강길부 기획재정위원장,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정훈 정무위원장, 조원진 의원(한·중정치경제포럼 회장), 심윤조 의원, 민병주 의원 등 한·중의회 정기교류체제 한국대표단이 오는16일(금)~21일(수)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
 
오는 2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한·중의회 정기교류체제 제8차 합동회의’를 통한 양국간의 전략적 협력강화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합동회의는 양국 모두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의회간의 만남이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중관계 및 의회교류,한반도 안보정세△일본역사왜곡에 대한 대응, 국내정세 소개, 한·중경제협력 등이 공식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다.

이 부의장은 합동회의와는 별개로 장더장 전인대상무위원장 등 중국지도부와 만나 향후 양국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강화를 위해 양국 의회간의 교류활성화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국대표단은 박근혜대통령의 성공적인 국빈방중에 이어 의회차원의 첫 공식방문단이어서 이병석 부의장을 비롯한 국회상임위원장, 여야 지도부 등이 참여하는 메머드급으로 꾸려졌다.
 
한·중의회 정기교류체제 합동회의는 지난 2006년 1월 한·중의회간 협력의정서 체결로 신설된 이후 7차례 합동회의가 이루어져  양국 합동회의 외에도 한국에서는 국회의장이 9차례에 걸쳐 중국을 방문했고 중국은 전국인대 상무위원장(국회의장)이 3차례 방한했다. 
 
이 부의장은 제 8차 합동회의에 앞서 하얼빈을 공식방문, 안중근장군의 항일유적지를 탐방하고 왕센쿠이 헤이룽장성(흑룡강성) 당서기 등과 만나 양국 현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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